뮤직타임 [보도자료] 재즈 기타리스트 김성수, 첫 가스펠 앨범 ‘Gospel Songbook ep.1 – 아주어렸을적부터’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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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인피니스 댓글 0건 조회 65회 작성일 25-09-16 09:10본문
작년 9월 찬송가 재즈 앨범 ‘Simply Trusting Everyday’, 올해 4월에는 재즈 연주 앨범 ‘Travel Stories_ Lake Minnewanka’를 발매했던 재즈 기타리스트 김성수가 첫 번째 가스펠 앨범 ‘Gospel Songbook ep.1 – 아주어렸을적부터’를 가지고 찾아왔다.
오랜 시간 재즈 기타리스트로 활동해온 김성수가 내놓은 첫 가스펠 EP 앨범은 모든 트랙을 오리지널 곡으로 구성했으며, 재즈 뮤지션인 그만의 느낌을 가득담아 블루지하면서도 헤비하지 않은 어반 록 음악 스타일로 만들어 가스펠 음악의 깊은 매력을 느끼게 한다.
아티스트이자 한 중년 남자의 삶과 신앙에 대한 고민이 무게감 있게 담겨 있는 가사가 김성수의 목소리와 공명하며 자연스런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우리네 모두의 이야기일 것 같은 잔잔한 울림까지 전해진다.
김성수는 “어릴 적 부모님 손에 이끌려 갔던 시절부터 시작된 여정이 어느새 시간이 흘러 나의 아이들에게 전해지는데까지 왔지만 일상은 그닥 만만하지 않고 늘 다른 고민들 속에 살아갑니다. 하지만 지금 이런 삶의 모습 그대로 부르는 나의 노래들을 나의 곁에 오래 함께한 음악에 담아 보았습니다“라며, “얼마전 ‘It’s okay with Jesus‘라는 문구를 접하면서 마음 한 켠 짐을 풀 곳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음반이 우리네 삶에 같이 이야기를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백석예술대학교 교회실용음악과 교수와 백석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이면서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이기도 한 김성수는 이번 앨범의 전곡을 노래, 작사, 작곡, 편곡, 믹싱, 마스터링까지 혼자서 진행했으며, 5곡중 4곡은 기타, 건반, 베이스를 모두 연주했다. 마지막 곡인 ‘주 사랑 찬양’에는 그와 여러 음악 작업을 함께 해온 피아니스트 오화평, 베이시스트 이성찬이 참여했으며, 앨범 전체 드럼연주는 황정관이 맡아 매니아들에게는 음악적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 되리라 기대한다.
<인피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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